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 도중 대규모 난투극이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영국 '더선'은 17일(현지시간) "이반 토니가 활약 중인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의 ACLE 8강전에서 한 선수가 기절했다. 또한 다급한 선수들이 직접 들것을 가지러 가기 위해 뛰는 등 대혼란이 벌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4일 알 아흘리와 조호르 다룰 탁짐의 2025~2026 ACLE 8강전에서 발생했다. 조호르의 하이로 다 실바가 알 아흘리의 알리 마즈라시의 오버헤드킥에 얼굴을 정통으로 가격당했다. 다 실바는 충격을 받고 곧바로 의식을 잃은 채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후 그라운드에서 볼썽사나운 장면들이 이어졌다.
다 실바가 쓰러져 있는 동안 양 팀의 일부 선수들이 서로 충돌하며 난투극을 벌였다. 다른 선수들은 다급하게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조호르의 주장 나초 인사가 직접 나섰다.
매체는 "인사는 더디게 대처하는 의료진을 향해 전력 질주했다. 이어 분노하며 발길질을 하고 본인이 직접 들것을 빼앗아 들고 쓰러진 동료를 향해 뛰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반칙을 한 마즈라시는 즉각 퇴장당했다. 앞서 자책골까지 기록했던 그는 큰 충격을 받은 듯 머리를 감싸 쥐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고, 경기 종료 후에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쓰러진 선수는 의식을 회복했다. 사우디 현지 언론은 "조호르 소속 선수의 상태는 병원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심각한 부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얼굴과 머리 부위에 엑스레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알 아흘리의 2-1 승리로 끝났다. AC밀란과 바르셀로나서 활약했던 프랑크 케시에가 전반전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0분 브라질 윙어 갈레노가 결승골을 넣었다.
매체는 "대회 4강에 진출한 알 아흘리는 이반 토니, 리야드 마레즈, 에두아르 멘디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스타 선수들이 모두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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