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2'팀, 눈부신 드레스로 시사회를 런웨이로 만들었다..레이디 가가 깜짝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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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AFPBBNews=뉴스1
레이디 가가 /AFPBBNews=뉴스1
앤 해서웨이/AFPBBNews=뉴스1
에밀리 블런트/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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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팀, 드레스 제대로 차려입고 뉴욕 강림…레이디 가가도 깜짝 등장

오는 29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 개봉을 앞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The Devil Wears Prada 2)'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레드카펫은 영화 속 런웨이 매거진을 방불케 하는 패션 축제였다.

이날 최고의 패션 아이콘은 단연 미란다 프리슬리 역의 메릴 스트립이었다. 그녀는 구찌의 레오파드 퍼 코트를 걸치고 레드카펫에 나타났다가 실내에서 지방시의 붉은 케이프로 갈아입는 '두 벌 작전'을 구사했다. 긴 검정 가죽 장갑과 새까만 선글라스까지 — 미란다 프리슬리 그 자체였다. 앤디 역의 앤 해서웨이는 "전 세계를 돌며 이 영화를 알렸는데 기대감이 정말 글로벌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에밀리 역의 에밀리 블런트는 시아파렐리 쿠튀르 드레스로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남편 존 크래신스키도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이날 레드카펫의 깜짝 주인공은 레이디 가가였다. 영화의 OST '런웨이(Runway)'를 도이치(Doechii)와 함께 부른 것은 물론 영화에 직접 특별출연하기도 한 그녀는 심플한 블랙 가운에 백금빛 머리를 단정하게 넘겨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줬다. 가가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주 메이헴 볼 투어를 뉴욕에서 마무리한 직후임에도 완벽한 컨디션으로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패션계 실세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Anna Wintour)도 자리를 빛냈다. '브리저튼'의 시모네 애슐리, 모델 코코 로샤, 하이디 클룸 등도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영화에 새로 합류한 케네스 브래너와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 각본가 앨린 브로시 맥케나도 참석했다.

속편은 앤디가 런웨이 매거진에 기획 에디터로 복귀하면서 미란다, 에밀리와 재회하는 내용을 담는다. 미국에서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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