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재아 힉스, 2시즌만에 다시 SK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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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재아 힉스가 2시즌만에 다시 SK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제공|서울 SK

아이재아 힉스가 2시즌만에 다시 SK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제공|서울 SK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아이재아 힉스(32·203㎝)가 2시즌만에 다시 서울 SK 유니폼을 입는다.

SK는 15일 “자밀 워니(32·200㎝)의 파트너로 높이와 수비력, 스피드를 겸비한 힉스를 영입해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힉스는 KBL에서 잔뼈가 굵은 외국인선수다. 2020~2021시즌 서울 삼성과 계약하며 한국 무대를 밟았고, 지난 시즌 수원 KT서 퇴단할 때까지 통산 171경기에 출전해 평균 12.2점·4.3리바운드·1.2어시스트를 올렸다. 2024~2025시즌 SK 유니폼을 입고 48경기에 출전해 평균 7분37초를 뛰며 5.0점·1.7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은 KT에서 45경기에 출전해 평균 17분14초를 소화하며 10.6점·4.3리바운드·1.2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2026~2027시즌부터는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함께 뛸 수 있다. SK는 공격력이 뛰어난 워니와 수비,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힉스가 조화를 이루길 기대한다. SK 구단관계자는 “외국인 선수의 출전이 확대되면서 워니가 힉스와 함께 뛰면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영입을 결정했다”며 “워니, 힉스가 안영준, 김낙현, 에디 다니엘 등 국내 선수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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