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주 할망작가 전시 관람…“애순이 약속 지키러 왔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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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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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로서의 약속을 지켰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주도에서 열린 할머니 그림 작가들의 전시를 찾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아이유는 “제주 그림 할망작가님들 광례똘 애순이 약속 지키러 왔주게”라는 글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은 현장 사진을 남겼다.

아이유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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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전시된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직접 그림 속 인물에 얼굴을 맞대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품을 감상하며 할머니 작가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최고 멋있으신 할망 작가님들. 그리고 우리 언니 아꼬운 다정 천사야”, “월요일 아침부터 너무 따숩다” 등의 댓글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아이유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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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21세기 대군부인’을 확정 지었으며, 배우 변우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27일 발매된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리메이크 앨범 강자 면모를 재입증했다.

아이유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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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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