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핸드볼 이란, 카자흐스탄 꺾고 B조 4위… 8강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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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핸드볼 이란, 카자흐스탄 꺾고 B조 4위… 8강 진출 가시화 이란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제압하고 B조 4위 자리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이란은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의 엔트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조별리그 B조 예선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28-23, 5점 차로 꺾었다.이로써 이란은 1승 1무 2패(승점 3점)를 기록하며 3위 한국(1승 1무 1패, 승점 3점)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한국이 조 최약체인 카자흐스탄과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어, 이란은 B조 4위로 8강 라운드에 진출할 전망이다. 반면 카자흐스탄은 3전 전패로 B조 최하위(5위)에 머무르며 8강 진출이 무산됐다. 사진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이란과 카자흐스탄 경기 모습, 사진 출처=아시아핸드볼연맹 경기 초반 주도권은 이란이 잡았다. 이란은 메흐란 라흐나마(Mehran RAHNAMA)와 루홀라 아델카니(Roohollah ADELKHANI)의 연속 골로 시작 2분 만에 2-0으로 앞서 나갔다. 카자흐스탄이 다니엘 야쿠보비치(Daniil YAKUBOVICH)의 골로 추격하자, 이란은 밀라드 갈란다리(Milad GHALANDARI)와 모하마드마흐디 베흐남니아(Mohammadmahdi BEHNAMNIA)의 연속 득점을 묶어 6분 만에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이후에도 이란의 공세는 이어졌다. 메흐란 라흐나마, 모하마드레자 오라이(Mohammadreza ORAEI), 알리레자 피르자데(Alireza PIRZADEH)가 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한때 10-4, 6점 차까지 달아났다. 전반 중반 카자흐스탄이 라빌 오스마노프(Ravil OSMANOV)와 아스칸 오식바예프(Askan OXIKBAYEV)의 득점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이란은 베흐샤드 파테히자데(Behshad FATEHIZADEH)의 외곽포로 맞서며 16-13으로 3점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후반전 초반 카자흐스탄이 아스칸 오식바예프와 아지잔 라킴자노프(Azizzhan RAKIMZHANOV)의 득점으로 15-17, 2점 차까지 바짝 턱밑까지 추격하며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란은 무너지지 않고 밀라드 갈란다리, 오미드 에나야티(Omid ENAYATI), 베흐샤드 파테히자데의 연속 득점으로 응수하며 후반 11분 21-15로 다시 격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카자흐스탄은 다울렛 무라토프(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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