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에 악재가 닥쳤다. 베테랑 외야수 권희동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다.
NC 관계자는 “권희동이 30일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권희동은 지난 29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 도중 옆구리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병원을 찾았고, 결국 잠시 쉬어가게 됐다. 이미 NC는 30일 권희동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바 있다.
NC 관계자는 “(권희동이) 약 6주간의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희동의 이탈은 NC에게 너무나 뼈아프다. 핵심 전력인 까닭이다. 2013년 9라운드 전체 84번으로 공룡군단의 지명을 받은 권희동은 올해까지 NC에서만 활약 중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통산 1214경기에서 타율 0.265(3577타수 947안타) 107홈런 56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07을 적어냈다. 28일 두산과의 개막전에서도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으나, 당분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30일 권희동과 함께 우완 불펜 손주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NC는 이날 우완 신영우, 우투우타 외야수 이우성을 콜업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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