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그라운드를 아예 떠날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이마르는 지난 6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16강전에서 1대 2로 패하며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막판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었으나 브라질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네이마르는 눈물을 흘렸다.
브라질의 UOL은 9일(한국시각) ‘네이마르에게 남은 선택지는’이라며 그의 거취를 조명했다.
이미 이번 대회 전부터 마지막을 예고했던 네이마르는 “정말 노력했다. 이제 끝났다”며 “여기서 시작해서 여기서 끝났다”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런데 대표팀 여정을 마무리한 네이마르가 향후 선수 생활까지 마감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UOL은 “측근들은 그가 은퇴를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네이마르는 현재 가족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며칠 동안 휴식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등과 동갑내기인 네이마르는 과거 유럽에서 이름을 날린 브라질 최고의 슈퍼스타였다. 바르셀로나에선 공식전 186경기에 나서 105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PSG로 지난 2017년 이적하고는 6년간 173경기에 나서 118골을 넣은 최고의 공격수였다. 이후 알힐랄을 거쳐 브라질 산투스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부상이 언제나 네이마르의 발목을 잡았다.
그럼에도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아들아, 축구를 계속해라, 발밑에 공이 있을 때의 기쁨을 다시 느껴라”라며 “경기장에서 미소를 다시 되찾아라. 축구를 마음껏 즐겨라”라고 현역 연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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