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사설구급차, SUV와 충돌로 뒤집혀…1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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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사설구급차, SUV와 충돌로 뒤집혀…1명 사망.6명 부상

입력 : 2026.06.01 21:16

전도된 사설구급차. [연합뉴스]

전도된 사설구급차. [연합뉴스]

환자를 이송 중이던 사설 구급차가 인천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을 하다가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한 교차로에서 사설 구급차의 측면을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사설 구급차가 옆으로 전도되면서 구급차에 타고 있던 90대 여성 환자 A 씨가 숨졌다. 또 70대 여성 보호자와 30대 남성 구급대원이 허리 등을 다치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구급차 운전자와 상대 차량 탑승자 3명 등 4명도 가벼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설 구급차는 인천 모 병원에서 서구 소재 요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구급차는 사이렌을 울리며 신호를 위반해 교차로를 지나려다 정상 신호를 받고 주행하던 SUV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설 구급차가 신호 위반을 해야 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이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긴급자동차의 신호 위반을 허용한 도로교통법 특례 조항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구급차 운전자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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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이송 중이던 사설 구급차가 인천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다가 SUV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신호를 위반해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구급차의 신호 위반이 긴급한 상황이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운전자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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