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중 잠든 만취 운전자, 하차 요구하자 경찰차 들이받아

3 hours ago 1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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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 신호를 기다리던 중 잠에 들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운전자는 경찰이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오전 9시 10분경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나들목(IC)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했다.

조사 결과 그는 신호 대기 중 차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하차를 요구하자 자신의 차량 뒤에 서 있던 경찰차를 후진해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경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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