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고영철)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에 6억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6년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1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총 610가구에 거처를 제공했다. 누적 지원 규모는 23억4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제작한 '전주한지'를 활용한다는 데 있다. 전주한지는 습도 조절과 유해물질 저감 및 항균·탈취 기능이 있는 친환경 소재다. 신협 관계자는 "전통 한지 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을 결합한 신협만의 사업모델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정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초록우산과 함께 '1신협-1아동 결연사업',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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