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5일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개인 신상 관련 문제들을 하나의 의혹 없이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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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신현송(오른쪽)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이날 청문회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가족 모두 외국인이고 본인도 외국에 거의 다 살았고 그러면 대한민국 중앙은행 총재에 대해서 검머외(검은머리외국인) 총재라는 말이 나온다”면서 “검머외의 의미를 알고 있나”라며 물었다.
이에 신 후보자가 “모른다”고 답하자 박 의원은 장녀 공문서 기재 관련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과 신 후보자 모친 아파트에 대한 갭투자(전세 낀 매매) 의혹, 외화자산 보유 문제 등을 제기하면서 어떻게 해결할 거냐고 물었다.
신 후보자는 “신상 관련해 국민의 시선이 그렇게 달갑지 않은 것은 제가 이미 알고 있다”면서 “다른 국적 문제나 이런 행정 처리 문제는 해외에 있으면서 미처 행정 처리를 못 한 제 불찰”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다만 제 개인적인 또는 제 가족의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서 이득을 추구한 것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앞으로 제기하신 여러 문제를 이해상충 없이, 하나의 어떤 의혹도 없이 다 정리해 나갈 것이고 공직자답게 처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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