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커리어업' 8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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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22 11:41 수정2025.04.22 11:41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명동의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Shinhan Career Up)’ 8기 수료식에서 이정빈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두번째줄 왼쪽 첫번째) 및 커리어업 8기 교육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명동의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Shinhan Career Up)’ 8기 수료식에서 이정빈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두번째줄 왼쪽 첫번째) 및 커리어업 8기 교육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명동의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신한 커리어업’(Shinhan Career Up)의 8기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74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4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번 8기 교육생 50명은 가상회사 ‘SOL컴퍼니’에서 6주간 △현직자 직무교육 △기업 현업과제 수행 △포트폴리오 제작 등 회사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수료식에서 모든 교육생에게 취업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최종 평가과정에서 우수사원과 우수 팀으로 뽑힌 교육생들은 별도로 총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 교육생은 “회사에 입사하지 않으면 경험하지 못할 실무 경험을 쌓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력을 중시하는 고용시장 트렌드에 맞춰 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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