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맞춤형 신용대출 조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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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한도를 조회하면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맞춤형 신용대출을 제시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대출 편의성을 높여 자금 조달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통합 신용대출’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이용자가 신한은행 앱 신한쏠(SOL)뱅크에서 대출 한도를 조회하면 최적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용자 정보를 바탕으로 신청 가능한 신용대출 15개를 먼저 추린 뒤 한도와 금리 등 여러 조건을 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즉시 대출이 가능한지, 심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마이너스통장 형태인지, 분할상환 방식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신한은행과 제휴 중인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조건을 확인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를 조회하면 제휴 회사의 임직원을 우대해주는 ‘쏠편한 직장인대출S’을 최적의 대출상품으로 추천한다.

이용자 실수로 대출 신청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도 줄어들 것으로 신한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전엔 승인받을 수 없는 대출상품까지 나왔지만 이제는 신청 가능한 대출만 비교해볼 수 있어서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변화를 통해 고객이 정보 검색을 시작해 대출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보다 20%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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