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신지가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를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전한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세 사람이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완성한다.
21일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8회에서는 신지·문원 부부가 김종민과 빽가를 캠핑장으로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지는 평소와 달리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손수 음식을 준비한다.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 같은 존재인 김종민과 빽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를 지켜보던 문원은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싶었다”며 색다른 신지의 면모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캠핑장에 도착한 김종민과 빽가 역시 정성껏 차려진 음식을 보고 “신지가 이런 걸 할 사람이 아닌데”라며 특유의 현실 남매 같은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 자리에서는 신지의 결혼식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종민과 빽가는 당초 성시경의 ‘두 사람’을 축가로 준비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넌 감동이었어’를 부르게 된 사연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빽가는 결혼식 당시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그는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가 결혼하는 모습을 보니 감정이 북받쳤다”고 회상하면서도 “사실은 얘를 누가 데려가나 싶기도 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문원이 두 사람의 대화를 흐뭇하게 바라보자 빽가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표정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형이 문원을 정말 예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지와 문원 부부의 미래 계획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근황을 솔직하게 전하고, 먼저 결혼한 김종민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대화를 이어간다.
방송 말미에는 문원이 직접 준비한 손편지를 김종민과 빽가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예상하지 못한 진심 어린 편지에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뭉클한 분위기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신지는 “가족 같은 존재가 아니라 진짜 가족”이라며 코요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전한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세 사람의 진심이 어떤 여운을 남길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8회에서는 신지 가족을 비롯해 고준희, 전민기 가족의 이야기도 함께 공개되며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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