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른 감독과 결혼한 배우 김보라가 11개월 만에 이혼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 ‘그녀의 사생활’,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2024년 6월 영화 ‘괴기맨숀’을 만든 조바른 감독은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