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태와 안성훈이 올라운더 트롯 프린스 양대 산맥으로 자리했다.
1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신승태는 ‘올라운더 트롯 프린스는?’을 주제로 한 스페셜 투표에서 7만920 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신승태에 이어 안성훈은 3만8500 포인트로 2위를 했다.
1위로 왕좌에 오른 신승태는 최근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개막 축하무대(6월 13일),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폐막(6월 15일) 등 다양한 축제 무대에 오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한일톱텐쇼’ 등 방송에서도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홥라한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TV와 행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인 신승태는 오는 6월 27일(금) 팬미팅 “辛장개업” 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 중이다.
2위 안성훈은 6월 14일(토) 직접 작사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길이 다르니까’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트롯 발라드 장르의 신곡 ‘길이 다르니까’는 그의 명품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안성훈은 곡 발매와 함께 이 곡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훈은 KBS 2TV ‘일꾼의 탄생2’ 출연 소식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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