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미 가이아나 연안에서 발생한 여객선 전복 사고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
가이아나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시신 14구를 추가로 수습해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조된 탑승자는 77명이다.
전날까지 사망자는 27명이었다. 사고 발생 후 생존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임박함에 따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여객선 ‘MV 바리마호’는 지난 18일 밤 승객과 승무원 등 179명을 태우고 운항하던 중 수도 조지타운에서 11.2㎞ 떨어진 북대서양 해상에서 뒤집혔다.
당초 승선 명부에는 133명이 탑승한 것으로 적혀 있었으나 정부 조사 결과 179명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승선 명부 조작과 함께 구조된 선장 등 2명에게서 마리화나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선사 측의 중대 과실까지 확인됨에 따라 당국은 이번 참사를 인재로 규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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