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너무 비싸 한 주도 안 산다” … 가치평가 대가의 일침

19 hours ago 5

애스워드 다모다란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는 모습. [김유신 기자]

애스워드 다모다란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는 모습. [김유신 기자]

모든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좋은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사길 원한다. 문제는 내가 사려는 주식의 가격이 ‘적정 가격’인지 판단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수많은 금융 전문가가 지금 이 순간에도 기업 가치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분석한다.

최근 한국 주식시장은 AI(인공지능) 붐에 반도체와 로봇 등 국내 기업들이 주목받으며 상승세가 전 세계로 놓고 봐도 상당히 돋보인다. 주식시장에 새로 진입하려는 초보 투자자부터 포트폴리오 조정을 고민하는 투자자들까지, 시장 열기 속에서 현 주가가 기업의 내재 가치보다 과열된 것은 아닌지 판단하기 쉽지 않은 시기다.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이 장기적 성장을 담보하는 흐름인지, 아니면 일시적 쏠림에 의한 것인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기로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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