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 해군 하사 월급 공개 "막내가 월 40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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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0 16:06 수정2026.04.20 16:06

/사진=해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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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68만 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가 대한민국 해군의 초급 간부 월급이 400만원이라고 공개했다.

해군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숏츠를 통해 '해군함정 초임하사 월급이 400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슈카는 해군 2함대 전투함인 '서울함'에서 직접 확인한 초급 간부의 급여 체계를 상세히 풀이했다. 그는 "막내 하사인 2호봉의 급여 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본봉이 235만원이 찍혀 있었는데, 시간외수당 174만원과 함정근무수당 31만원이 더해져 총 210만원의 수당이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를 타는 시간이 길다 보니 그에 대한 보상이 있는 것 같다. 결국 합쳐보면 작년 임관한 초임 하사가 월 400만원을 받는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시간외수당을 최대치로 수령했을 경우이며, 근무지와 환경에 따른 편차는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사진=해군 유튜브

/사진=해군 유튜브

추가적인 복지 혜택에 대해서 슈카는 "명절 보너스와 성과급은 따로 있고, 최근 뉴스에 나온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3년간 1080만원을 넣으면 정부가 1080만원을 더 준다"며 "수익률이 100%가 넘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인 1실 관사도 굉장히 좋고 실손보험도 들어준다. 서울함 밥도 진짜 맛있다"며 "사명감과 애국심으로 복무하는 해군 부사관의 처우가 계속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보다 처우가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해군 가족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월 400만원 수령이 가능하지만, 시간외수당을 풀로 받으려면 한 달에 20일 이상 바다에 있어야 한다"며 "상상 이상의 힘든 근무 강도가 반영된 금액"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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