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김지수 10년 동행 마무리.."소중한 기억" 새출발 예고[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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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파르엔터테인먼트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싱어송라이터 김지수와 스웨덴세탁소가 쇼파르엔터테인먼트와의 10년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아티스트와 충분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쇼파르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함께 해온 두 아티스트와 10년 이상의 긴 여정의 발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큰 행복이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두 아티스트와의 눈부셨던 날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두 아티스트의 찬란한 앞날 또한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수는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쇼파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2011년 정식 데뷔,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며 활동을 펼쳐왔다.

2012년 싱글 1집 '해피 버스데이 왈츠'로 데뷔한 스웨덴세탁소는 '목소리', '두 손, 너에게 (Feat. 최백호)', '답답한 새벽', '그래도 나 사랑하지' 등 다양한 빛깔의 곡을 발매하며 인디신 대표 여성듀오로 오랜 시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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