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종업원에게 욕설…‘나가라’ 요구에 흉기 휘두른 50대

3 weeks ago 4
  1. 사회
  • 뉴스1

글자크기 설정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이를 말리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0시 2분께 안산시 단원구 소재 식당 테라스에서 40대 남성 B 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현장에 있던 플라스틱 탁자 등 집기로 공격을 막아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수사에 나섰고, 약 9시간 만인 같은 날 오전 9시께 단원구 한 사무실에 있던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그는 식당 인근 주점에 손님으로 갔다가 종업원인 B 씨 아내에게 욕설을 하는 등 시비를 걸던 중 B 씨가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이후 사무실로 가 흉기를 챙겨 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중 화가 나 그랬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산=뉴스1)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