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관 이름표 달고 11.9km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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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ESG경영]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0월 17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소방청과 함께 ‘U+119 메모리얼런 2026’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이 납부한 참가비는 전액 순직 소방관 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기부나 후원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사회적 의미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10월 17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소방청과 함께 ‘U+119 메모리얼런 2026’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참가자들이 납부한 참가비는 전액 순직 소방관 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국내에서 순직 소방관 추모와 소방가족 지원을 주제로 한 대규모 참여형 행사는 드문 만큼 일반 시민들이 달리기를 통해 추모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의 이름과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린다. 기록 경쟁보다는 순직 소방관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 취지를 직접 체감하도록 한 것이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숫자 ‘119’를 반영한 11.9km와 가족·지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km 두 가지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 과정에서는 순직 소방관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남길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추모 취지를 되새길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 행사에는 일반 참가자 2000여 명과 소방가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당시 참가비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돼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사업에 쓰였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순직 소방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힌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U+119 메모리얼런’은 LG유플러스가 지속해온 소방관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도 이어왔다. 최근에는 소방관 대상 감사 캠페인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소방청과 협력해 메모리얼런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순직 소방가족 지원은 물론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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