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현장 지원나선 LG…남부 폭우 피해에 성금 10억 구호물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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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에 복구 성금 10억 원 기탁 일용품·담요 담은 긴급구호키트 전달 LG전자, 침수 가전 무상 수리 및 현장 방문 서비스 가동 LG유플러스, 대피소 내 무선인터넷·배터리 충전 설비 지원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마련된 특별 수해 서비스 거점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제품을 점검 및 수리하는 모습. LG제공 LG가 최근 남부 권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 경남, 전남, 광주 등 폭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작업에 투입된다.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임시 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에 나선다. 담요, 구호용 의류, 생필품 세트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LG는 지난 202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매년 2천 개의 긴급구호키트를 미리 제작해 두었다가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공급하는 구호 체계를 운영해 오고 있다.LG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각도의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주요 계열사들의 현장 지원 활동도 본격화된다. LG전자는 수해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수리 전담팀을 현장에 급파했다. 전문 세척·수리 장비를 갖춘 이동식 서비스 차량을 투입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의 세척과 정밀 점검, 부품 교체 작업을 지원 중이다.LG유플러스는 이재민 대피소에 무선인터넷(Wi-Fi) 장비를 긴급 구축하고 이동식 보조배터리 및 충전 설비를 마련했다. 이재민들이 외부 연락이나 정보 확인에 차질을 겪지 않도록 통신 편의를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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