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아람코와 30억 달러 규모 금융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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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22 오전 8:32:46

    수정 2026-05-22 오전 8:32:46

[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Saudi Aramco)와 30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ramework Agreement) 개별여신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황기연 한국수출입행장(왼쪽)이 21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지야드 알무르셰드(Ziad Al-Murshed) 사우디 아람코 CFO와 '기본여신약정 개별여신 금융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기본여신약정은 중동 최대 발주처이자 국내 원유 수입의 주요 공급처인 아람코를 상대로 구축한 선제적인 금융협력 체계이다.

양측은 지난 21일 수은 본점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에 서명, 이번 개별여신 지원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지역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원유 등 필수자원 공급망의 안정성 강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황기연 행장은 “두 기관 간의 전략적 금융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격상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아람코가 추진하는 미래 신규 대형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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