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국내주식형 펀드 -20%
북미 -3.1%··중국은 -2.7% ‘선방’
펀드 설정액은 6.7조이상 늘어
“펀더멘털 그대로, 저가매수 기회”
중동 전쟁 충격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오히려 자금 유입은 늘어나는 모습이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9.53%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수익률도 -9.53%에 달해 단기 낙폭이 컸다.
해외 주식형 펀드 역시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상대적으로 낙폭은 제한됐다. 북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3.19%, 중국 주식형은 -2.7%로 비교적 선방했고, 유럽(-8.44%), 일본(-8.8%), 인도(-10.17%) 등은 중간 수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셈이다.
이와 달리 자금 흐름은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최근 한 달간 6조7806억원 증가했고, 최근 일주일만에 1조3887억원이 유입됐다. 외부 충격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선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자금이 일부 빠져나갔다. 전체 설정액이 2930억원 감소했으며, 북미를 제외한 중국(-3890억원), 인도(-315억원), 일본(-8억원) 등 주요 지역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마켓무버 위클리] 뉴욕증시, 사상 최고 랠리 직후 중동 리스크 재부각](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