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기사 조작 실수로 시내버스 강에 '풍덩'…승객 모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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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5.01 21:31 수정2026.05.01 21:31

센강에 빠진 프랑스 시내버스를 인양하는 모습. /사진=AFP

센강에 빠진 프랑스 시내버스를 인양하는 모습. /사진=AFP

프랑스 파리 교외에서 시내버스가 센강에 추락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4월 30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파리 교외 주비시 마을에서 시내버스가 센강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스를 운전한 기사는 수습생으로, 해당 노선의 경로를 익히는 와중에 조작 실수로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강으로 떨어졌고, 이 사고로 승용차도 함께 강에 빠졌다.

당시 버스 안에는 수습 운전사의 지도관과 승객 2명 등 기사를 포함해 총 4명이 타고 있었으며, 마침 센강 위에 있던 조정 클럽 회원들이 운전자와 승객을 모두 구조했다.

당국은 전문팀을 동원해 이날 오후 강에 빠진 버스와 승용차를 인양했고, 수도권 교통 당국은 해당 버스 운영사에 사고 경위를 신속히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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