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냉해 피해 농가 방문…"정밀 평가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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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0일 경남 밀양시 일대 사과 농가를 방문해 냉해 피해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등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남 밀양시 일대 사과 농가에서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적과후착과수 조사’를 진행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지난 10일 경남 밀양시 일대 사과 농가에서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적과후착과수 조사’를 진행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농협손보는 이번 방문에서 ‘적과후착과수’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과수원에서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 이후 최종적으로 나무에 남아있는 열매의 수를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5월 발생한 냉해 피해 규모를 정밀 파악해 손해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송춘수 대표이사는 실제 조사 과정을 참관하며 규정에 따른 손해평가가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농협손보는 현장에서 수렴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조사 방식을 개선하고 맞춤형 보장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 대표는 “정확한 손해평가는 농가의 영농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도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재해 걱정 없이 본연의 영농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향후 착과량 감소에 따른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현장 중심의 농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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