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달 18일부터 농지 전수조사에 돌입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사진)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농지 투기 근절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향후 제도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농지가 청년농·귀농인 등 농업인을 위해 제대로 활용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다음달 18일 농지 전수조사 실시를 앞두고 조사원 모집과 교육을 진행 중이다. 농지법 개정과 정보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으로 농가 부담이 높아진 데 대해선 아직까지 이상이 없다고 진단했다. 농협 회장 직선제에 대해선 국민 여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협 개혁 필요성에 대해 조합원 94.5%, 일반 국민 95.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24일 전국 농협 조합원 1079명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송 장관은 "농협 조합원과 국민 사이에서 개혁을 열망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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