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군대 4개월 더 가능” 호언장담했다가…재입대 꿈에 식은땀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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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송강이 군 생활을 “4개월 더 할 수 있다”고 자신했던 말 때문에 뜻밖의 ‘후폭풍’을 겪었다.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8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송강이 출연한다.24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송강을 보자마자 “진짜 군백기가 없다”며 변함없는 외모에 감탄한다. 송강은 “군백기를 최소화하고 싶어서 군대에서 하루에 팩을 한 번씩 했다”고 남다른 관리법을 공개한다.군 생활은 송강에게 전환점이 됐다. 그는 군 복무를 떠올리며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나는 한 4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호기로운 발언과 달리 ‘재입대’는 꿈에서도 피하고 싶었다. 송강은 “재입대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렸다”며 “내가 말조심을 했어야 하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입대 전 세웠던 독서 계획은 제대로 실천했다. 군 생활 동안 약 40권의 책을 읽었다는 송강은 ‘노화의 종말’을 언급하며 “어렵더라. 이걸 한 3~4개월 읽었다”고 말한다.사진제공|tvN최근에는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를 읽고 요리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송강은 책을 읽은 뒤 “냄비 8개랑 프라이팬, 도마도 6개 샀다”고 밝혀 유재석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구입한 조리도구는 아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유를 묻자 그는 “제가 맥시멀리스트라”고 답한다.반면 군대에서 하겠다고 마음먹었던 영어 공부의 결과를 묻자 송강은 단번에 “실패했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한다.의외의 고민도 털어놓는다. 송강은 “잠을 잘 못 잔다”고 밝힌다. 유재석이 평소 수면 시간을 묻자 “10시간, 12시간”이라고 답해 또 한 번 반전을 안긴다.최근 입대한 배우 이준영을 향한 영상편지도 남긴다. 두 사람은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이준영이 훈련소에서 많이 웃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은 송강은 “웃고 다니는구나”라고 반응한 뒤 “준영아, 1분 1초가 귀한 시간인데”라며 군필자다운 한마디를 건넨다.송강은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포핸즈’를 선택해 피아노 귀재 강비오 역을 맡았다. ‘포핸즈’는 29일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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