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아시아 8강을 향해 나아간다.
서울은 3월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비셀 고베(일본)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3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고베전 대비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고베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서울전 대비 최종 훈련에 나섰다.
서울 김기동 감독이 고베와의 ACLE 16강 1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전한 말이다.
Q. 홈에서 ACLE 16강 1차전에 나선다.
ACLE에 돌입했을 때 16강 진출이 1차 목표였다. 우선, ‘16강에만 올라가자’고 했다. 1차 목적은 달성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목표를 상향 조정해서 한 단계씩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올 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선수단에 자신감이 올랐다. 올해 홈에서 첫선을 보이는 경기다. 선수들이 잘할 거라고 생각이 든다. 16강전부턴 홈앤드어웨이다. 우선, 홈에서 치르는 16강 1차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
Q. 2월 10일 리그 스테이지 고베전(원정)에선 0-2로 패했다.
당시엔 고베에 관해서 인지를 못한 부분이 있었다. 전반전엔 고베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당황한 듯했다. 우리가 좋은 찬스를 만들어갔지만, 고베가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잘 대응했다. 상대가 압박해 들어올 때 어떤 공간을 어떻게 선점할지가 중요하다. 일본 팀들과 붙어보면 느끼는 게 있다. 일본 팀들의 큰 틀은 잘 바뀌지 않는 듯하다. 틀을 바꾸면서 하는 경기 형태가 아니라 큰 형태 안에서 변화를 주는 거다. 특히, 공간을 많이 노린다. 선수들과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미팅했다. 우리가 어떻게 움직여야 고베가 어려움을 겪을지 고민하고 준비했다. 좋은 포지션을 잡는 게 관건이다. 지난 맞대결에선 후반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자리를 잡기 전 강한 압박이 들어와서 고전했었다.
Q. 2026년 홈 첫 경기다. 그런데 오늘 서울의 스케줄을 보면,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했다. 선수들이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못 밟아 본 것 아닌지. 팀에 새로운 선수도 많은데 훈련 일정을 이렇게 짠 이유가 있나.
AFC가 원정 팀엔 경기가 펼쳐질 경기장에서 약 1시간 훈련할 시간을 준다. 홈 팀은 선택이다. 솔직히 말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싶었다. 로스, 바베츠, 후이즈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밟아보지 못했다. 운동장 등 여러 사정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잘 훈련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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