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누볐으나 ‘빈손’ LAFC 2연패...정상빈은 첫 골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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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누볐으나 ‘빈손’ LAFC 2연패...정상빈은 첫 골 기여

입력 : 2026.05.14 12:10

손흥민과 정상빈, 두 한국인 선수가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웃은 쪽은 정상빈이었다.

14일(한국시간)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 로스앤젤레스FC의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2-1 승리로 끝났다.

세인트루이스는 이 승리로 3승 3무 6패, 승점 12점 기록했고 LAFC는 2연패 늪에 빠지며 6승 3무 4패, 승점 21점에 머물렀다.

손흥민과 정상빈은 이날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손흥민과 정상빈은 이날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풀타임 소화했으나 기대 득점(xG) 0.1, 패스 성공률 88.6% 기록하며 빈손으로 물러났다. 슈팅 기회를 노렸지만,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혀 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 연결도 이뤄지지 않았다.

정상빈은 전반 4분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받은 뒤 중앙에 있던 마르셀 하텔에게 연결했고 하텔이 다시 에두아르드 뢰벤에게, 그리고 뢰벤의 크로스가 토마스 토틀랜드에게 연결되며 팀의 첫 골이 완성됐다.

정상빈은 전반을 마친 뒤 사이먼 베처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콜로라도 원정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전반만 출전했다.

손흥민은 90분 풀타임 출전했으나 빈손으로 물러났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90분 풀타임 출전했으나 빈손으로 물러났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세인트루이스는 후반 19분 오른편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상대 수비 맞고 나온 것을 라파엘 산토스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두 번째 득점 기록했다.

LAFC는 후반 28분 은코시 타파리가 후방에서 연결한 패스가 다비드 마르티네스에게 연결됐고 마르티네스가 상대 골키퍼와 1대1 기회에서 가볍게 왼발 슛으로 차 넣으면서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후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맞이했으나 동점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후반 36분에는 애런 롱이 문전에서 오른발 슛을 연결했으나 세인트루이스 골키퍼 로만 뷔르키의 선방에 막혔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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