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연장 끝에 제압...3승 2패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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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연장 끝에 제압...3승 2패 리드

입력 : 2026.05.14 12:38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클리블랜드는 14일(한국시간)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1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컨퍼런스 준결승 5차전에서 연장 끝에 117-11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승 2패로 앞서갔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하면 컨퍼런스 결승행이다.

클리블랜드 2쿼터 한때 15점차까지 끌려갔지만, 3쿼터를 32-20으로 크게 앞서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클리블랜드가 5차전을 가져갔다. 사진= Rick Osentoski-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클리블랜드가 5차전을 가져갔다. 사진= Rick Osentoski-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4쿼터 종료 3분을 남겨두고 94-103으로 밀리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앗으나 도노번 미첼의 점프슛에 이어 에반 모블리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종료 45초를 남기고 103-103,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이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에서 클리블랜드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미첼은 연장 5분 동안 3개의 야투를 던져 모두 성공시켰다. 팀 전체가 디트로이트가 단 2개의 자유투를 얻은 사이 8개의 자유투를 얻어 이중 5개를 넣으며 차이를 만들었다.

제임스 하든이 30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미첼이 21득점, 모블리가 19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자렛 알렌은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맥스 스트러스가 20득점 올렸다.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엄이 39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고르게 활약했다. 대니스 젠킨스가 19득점,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3득점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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