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4개 업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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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7 18:30 수정2026.04.27 18:59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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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보건당국의 특별 단속에서 적발된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즉시 관할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해 신속한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해 '주사기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위반한 32개 업체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 중 매점매석 혐의가 확인된 판매업체 4곳에 대한 사건을 우선 고발했다.

배당 관할청은 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전남경찰청 등 4개 청이다.

경찰청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가 안정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매점매석 등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첩보를 전방위적으로 수집하고 식약처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인 단속은 물론 발각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한 수사와 엄벌, 최대치의 행정제재 등 최대한의 사후 조치를 내각에 지시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IT부 유통팀 오세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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