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업체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9일 오전 9시께부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해당 공사 원청업체 및 하청업체 본사,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광역범죄수사대 수사관 33명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20명 등 총 53명이 투입됐다. 서울경찰청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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