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밝혔다. 2023년 12월(3.2%)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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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서울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900원대로 표시돼 있다.(사진=뉴시스) |
경유(33.7%)와 휘발유(23.1%) 등 석유류(24.7%)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전체 물가를 0.93%포인트 끌어올렸다. 해외단체여행비(24.3%) 등 개인서비스 물가도 3.4% 상승했다.
달걀(10.3%), 국산쇠고기(7.5%), 수입쇠고기(6.8%) 등 축산물 물가가 6.2% 뛰면서 농축수산물 물가는 3.2% 상승했다. 지난해 11월(5.6%)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지난 5월(2.2%) 상승 전환한 후 지난달에 오름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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