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천피도 10만전자도 다 깨졌다...외국인 매도공세, 코스피 3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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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속보] 4천피도 10만전자도 다 깨졌다...외국인 매도공세, 코스피 3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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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000선을 넘긴 지 7거래일 만에 다시 4000선을 내주며 5일 3% 이상 하락한 3970선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4% 이상 하락하며 장중 10만 전자가 붕괴되었고, SK하이닉스 또한 5%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나스닥의 급락과 AI 관련 주식의 고평가 우려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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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 기술주 하락 영향
SK하이닉스도 5% 넘게 떨어져

5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시작해 장중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5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시작해 장중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지 7거래일만에 또다시 4000선을 내줬다.

5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3% 이상 떨어지며 9시 8분경 3979.95까지 내려왔다. 9시20분 기준 3.7% 하락하며 3970선까지 내려왔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4% 이상 하락해 장중 10만전자가 붕괴됐다. SK하이닉스도 5% 이상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고공행진해온 코스피가 4일 2.37% 하락한 데 이어 5일에도 급락하고 데는 4일(현지시간) 나스닥 2% 하락 영향이 컸다.

S&P500지수는 80.42포인트(1.17%) 하락한 6771.5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6.087포인트(2.04%) 떨어진 2만3348.637에 거래를 끝냈다. 팔란티어가 전날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내고도 이날 7.95% 급락하며 투심을 위축시킨 것이 인공지능(AI) 관련주 고평가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엔비디아는 3.96% 하락했으며 오라클은 3.75% 떨어졌다. 베센트 재무장관과 백악관 대변인이 블랙웰 칩을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반대한 점도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마이클버리가 팔란티어 등 AI 관련주에 대규모 풋옵션을 매수한 것이 알려지면서 AI랠리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이날 MSCI 한국증시 ETF(EWY)가 4.98% 급락하면서 외국인 매도와 주가 조정이 예고된 바 있다.

기사 속 종목 이야기

  • 삼성전자

    005930, KOSPI

    98,200 - 6.39%
  • SK하이닉스

    000660, KOSPI

    540,000 - 7.85%
  • NVIDIA Corporation

    NVDA, NASDAQ

  • Oracle Corporation

    ORCL, NY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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