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10년전 1억 넣은 삼전·하닉 덕에 내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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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소유가 10년 전 투자한 주식 수익을 보태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입만열면’ 캡쳐.

씨스타 출신 소유가 10년 전 투자한 주식 수익을 보태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입만열면’ 캡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10년 전 투자해 둔 주식 수익으로 집을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기 매매나 적극적인 재테크 전략이 아니라 장기간 보유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이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소유는 28일 유튜브 채널 ‘입만열면’에 출연해 10년 전 투자해 둔 주식 수익을 최근 집을 사는 데 보탰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10년 전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에 1억 원 정도를 넣어뒀다”고 말했다.

이후 별다른 매매 없이 지내다 최근 어머니의 한마디에 해당 투자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어머니가 ‘너 주식에 1억 원 있잖아’라고 하셔서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에 이사하면서 그 수익금을 보태 집을 샀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을 ‘재테크 여왕’으로 평가하는 시선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재테크를 잘한 게 아니라 운이 좋았던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하며 장기간 보유한 결과가 우연히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소유의 사례 역시 장기 투자와 복리 효과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 “남자친구 없었다”…결혼·결별 둘러싼 루머 일축

이날 소유는 자신을 둘러싼 과거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과거 관저 쪽에 거주할 당시 불거진 ‘월세 1300만 원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알려진 것과 달리 13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모두 지불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사 과정에서 불거졌던 연애·결혼 관련 추측성 소문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유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결혼 생각이 없어져 이사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뒤 결혼을 전제로 만난 남성과 헤어져 이사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퍼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였으며, 관련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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