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진명 29억 세금 안 내…이혁재·에드워드 권도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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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이름이 알려진 소설가 김진명(67)씨가 29억 원 가까이 체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연예인과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셰프 등도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세청은 국세체납액이 2억 원이 넘는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대해 체납자의 성명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 체납 관련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소설가 김진명 씨는 2017년 종합소득세 등 1개 세목에서 15건의 세금 총 28억 9,1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씨는 1993년 첫 출간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출간 1년 만에 600만부 팔리면서 밀리언셀러 작가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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