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위, SKT 해킹 책임 '1인당 10만 원' 보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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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이른바 유심 대란을 일으킨 SKT 해킹 사태에 대한 소비자원의 분쟁 조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1인당 10만 원 보상, 전체 가입자에게 최대 2조 3천억 원을 물어내라고 권고했는데,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제 이행할진 미지수입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지난 4월 발생한 SKT 해킹사태, 유심을 바꾸려는 이용자들은 긴 줄을 서야 했고, 그룹 회장까지 나서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인터뷰 : 최태원 / SK그룹 회장 (지난 5월)- "지금도 많은 분들이 피해가 없을지 걱정을 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소비자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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