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도그 막내팀 4강PO 첫 진출
팬들 안방구장 첫 매진으로 화답

손창환 소노 감독은 이번 6강 PO를 앞두고 “소노를 괜히 잘못 건드렸다, ‘벌집을 건드렸구나’ 이런 얘기를 듣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K가 소노를 만나기 위해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 때 ‘져주기 경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반응이었다.
당시 SK는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치면 5위 소노를 상대하고, 3위를 기록하면 6위 KCC를 만나게 되는 대진이었다. KCC는 부상 중이던 주전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며 ‘슈퍼 팀’의 모습을 갖추고 있던 와중이라 SK는 고의 패배 의혹을 사기에 충분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0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전희철 SK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 원, SK 구단에는 경고 처분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SK는 6강 PO에서 제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반면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창단해 두 시즌 연속 8위에 그쳤던 소노는 손 감독의 지휘 아래 사상 첫 봄 농구에 이어 사상 첫 4강 PO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소노 팬들은 이날 창단 첫 안방구장 매진(6700석)으로 화답했다.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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