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션 인스타그램 |
지누션 션이 아내 정혜영의 러닝 시작 소식을 전했다.
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 1회전. 드디어 혜영이가 달리기 시작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산을 뛰고 있는 정혜영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션은 "철인 남편과 함께 사는 체력과 힘을 겸비한 혜영이. 모두 긴장하세요"라고 전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연예계 대표 러너'로 불리는 션은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 중이며 "소소한 목표인데, 5000만 국민이 다 뛰게 만들고 싶다"라며 "제가 출연한다고 하니 아내부터 '올 게 왔구나. 재미있겠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