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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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아파트 노후화와 신규 입주 물량 감소가 맞물리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청약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세종시의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은 14.21대 1로 전국 평균(5.67대 1)을 웃돌았다. 올해 8월 분양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는 일반공급 240가구 모집에 4250명이 신청해 평균 17.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기존 주택 노후화도 갈아타기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세종시에서는 2015년까지 4만1285가구가 입주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입주 물량(11만5306가구)의 35.8%에 해당한다. 반면 올해와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8년 입주 물량도 1765가구에 그칠 전망이다.신규 공급 공백 속에 대규모 분양 단지가 예정돼 있다. BS한양은 오는 11월 세종시 합강동 5-1생활권에서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2191가구와 오피스텔 125실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5-1생활권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지역이다. 자율주행 교통체계와 로봇 배송, 스마트 헬스케어 등 첨단 서비스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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