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세븐틴 부승관이 ‘데블스플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시원의 딸을 위해 동요를 열창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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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요대회 출신 슈퍼스타의 1인을 위한 단독공연과 월클 포커플레이어의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시원의 딸을 위해 동요를 부르는 부승관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승관은 세븐틴의 메인보컬. 감미로운 목소리로 동요를 열창하고 있다.
또한 ‘데블스플랜’에 함께 출연한 김동재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세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데블스플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방송 안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과 신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시원은 부승관에 대해 “‘데블스 플랜’을 하면서 가장 행복하고 평화롭고 즐거웠던 때는 승관이랑 감옥에 있었을 때다”라며 “너무 맑고 순수하다. 유일하게 쉴 곳이었다. 가슴이 쩍쩍 메말라 가는데 단비 같이 내렸다”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