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열망이 대이변 불렀다…40대 체육회장 탄생

1 day ago 1
【 앵커멘트 】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유승민 후보가 3선에 도전한 2위 이기흥 후보를 38표 차로 제치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습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체육회장이 탄생했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역대 가장 많은 6명의 후보자가 경쟁한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체육인들의 선택은 유승민 후보였습니다. 1,209표 중 417표를 얻어 2위 이기흥 후보를 38표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한 유 당선인은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많은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함께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