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승의 회화, 전시장 넘어 '도시'와 '제도'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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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전시장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도시의 시스템과 공공의 기록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학고재 디자인은 지난 2026년 학고재 갤러리에서 개최된 성희승 작가의 개인전 'Eternal Becoming'을 집대성한 전시 도록을 정식 출간했습니다. 이번 도록은 단순한 전시의 기록물을 넘어, 회화 작업이 출판이라는 형식을 통해 어떻게 공공적 층위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첫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명동·강남 전광판 거쳐 도록으로…회화의 '공공적 변주'성희승 작가의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의 흐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실험이었습니다. 지난 2월, 전시 쇼츠 영상이 서울의 심장부인 명동과 금융의 중심지 테헤란로 대형 전광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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