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에디터, 미국 대형 유통체인 ‘타겟’ 입점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의 대표 뷰티브랜드 성분에디터가 미국의 대형 유통 체인인 ‘타겟’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한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아마존에 첫 런칭한 성분에디터는 우수한 제품력과 진정성 있는 성분 스토리를 바탕으로 런칭 6개월 만에 누적 44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는 이틀 동안 6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를 통해 ‘2024 아마존 셀러 컨퍼런스(2024 Amazon Seller Conference)’에서 2024 아마존 루키 브랜드로 선정됐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성분에디터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데에는 ‘성분에디터 딥콜라겐 파워 부스팅 마스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당 제품은 216만 ppb의 높은 콜라겐 함량으로 누적 판매 539만 장을 달성하며, 아마존에서 제품력을 입증했다.

성분에디터는 이번 타겟 입점을 통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현지 고객 접근성을 높이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분에디터의 ‘딥콜라겐 파워 부스팅 마스크’는 이달 타겟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2월부터는 오프라인 전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