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만에 출국금지 풀린 한동훈 “금지 이유 정보공개 청구할 것”

1 day ago 4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회고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6.29 뉴스1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회고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6.29 뉴스1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4일 자신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사유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정치특검과 정성호 법무부는 저를 장기간 출국금지한 이유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적었다.

한 의원은 “제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선거를 앞두고 장기간 출국금지 당했는지 법무부와 특검을 상대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른 정보공개를 청구하겠다”고 했다.

앞서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은 4월 13일 당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한 의원에 대해 수사를 이유로 한 달간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뒤 두 차례에 걸쳐 연장한 바 있다.

이후 특검이 한 의원에 대한 출국금지 연장을 하지 않았고, 한 의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는 13일 0시부로 해제됐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조작 수사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의원, 이원석 전 검찰총장과 당시 수사 검사 등 7명을 직권남용 및 모해위증 교사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수사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취지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