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방송화면 |
'커플팰리스 2' 서진주와 김제나가 배주희를 경계했다.
2일 방송된 엠넷 '커플팰리스 2'에서는 최종 프러포즈 상대 투표를 앞둔 싱글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약사 배주희는 피부과 의사 이상경에게 "최재연으로 노선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상경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배주희는 그러면서도 이상경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이상경은 "잘생겼다는 말을 잘 못 들어봤다. 그런데 주희 님은 정말 예쁘게 생겼다. 그래서 좋다"고 배주희에 대한 호감을 다시 한번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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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 의사 최재연은 배주희가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대화를 청했다. 두 사람은 사랑과 결혼에 대한 문답을 함께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VIP 전담 은행원 서진주는 이상경과 데이트를 하고 온 배주희를 경계했다. 일본 대기업 회사원 황재근과 이상경을 두고 고민에 빠졌기 때문.
서진주는 가야금 연주자 김제나에게 "황재근은 모은 돈이 2천만 원이다. 자기가 여행도 많이 가고 돈을 많이 썼다고 하더라"고 황재근의 경제력을 언급하며 난색을 표했다. 반면 이상경은 모은 돈 2억에 자산이 약 40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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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적 이상형은 황재근인데 이상경은 또 그렇지 않다"면서 갈등했다.
서진주는 그러면서 "(배주희가) 잘되는 꼴은 못 보겠다. 내 눈치 봐서 내가 황재근으로 마음을 돌리면 이상경한테 가려는 거 아니냐"고 끊임없이 배주희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성 출연자들은 최종 프러포즈 상대 투표에 돌입했다. 이상경은 결국 배주희를 선택했고, 서진주는 크게 당황했다.
서진주는 "너무 멘붕"이라고 말했고, 김제나는 "(배주희가) 데이트 나가서 무슨 얘기를 어떻게 했길래 이상경 마음이 갑자기 훅 바뀐 거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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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진주는 "(배주희가 이상경한테) '표 나한테 줘' 이러면 흔들릴 수도 있지 않나"라고 배주희의 행동을 추측했고, 김제나는 "쟤(배주희) 굉장히 별로다. 실망이다"고 거들었다.
서진주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나는 (이상경한테) 확신을 줄 수 있었는데 안 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나는 "근데 쟤(배주희)는 계속 말했을 것 같다. 그런데 배주희가 그 정도로 굉장히 매력이 많은 아이인 거냐"고 배주희의 험담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MC 허경환은 "(배주희가) 바로 옆에 있는데…"라며 자신들의 추측을 기정사실화하며 배주희를 험담한 서진주, 김제나의 태도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