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준법투쟁 재개…큰 혼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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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연휴가 끝나는 오늘(7일) 오전 첫차부터 준법투쟁(준법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우려와 달리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서울시,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된 뒤 노사 간 교섭은 일주일째 중단된 상태입니다.양측은 지난 1일부터 어제(6일)까지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내부적으로 여러 방안을 모색했으나 직접적인 접촉이나 공식적인 협상안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에 노조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준법운행을 재개했습니다.준법운행은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는 등 안전이 확보된 것을 확인 후 출발하거나 앞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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