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리풀 1지구에 500가구 더 짓는다

17 hours ago 4

부동산 > 정책·산업 서울 서리풀 1지구에 500가구 더 짓는다 LH, 국방부와 높이 등 협의보편형 임대주택도 포함할듯 서울 서초구 서리풀 1지구(조감도)의 주택 공급 물량이 당초 계획(1만8000가구)보다 500가구 늘어난다. 서울 도심의 희소한 대규모 택지인 서리풀지구에서 가용 용지를 최대한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소음기준 완화와 국방부 협의 등을 통해 당초 물량에 500가구를 더해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성훈 LH 사장이 지난 7월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서리풀지구를 찾아 사업 속도를 높이고 공급 물량을 최대한 늘릴 것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확정적인 추가 공급 규모는 향후 협의 과정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공급 주택에는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 등을 위한 중형 평형의 보편형 임대주택도 포함될 예정이다. 늘어난 공급 물량을 조기에 시장에 내놓기 위해 사업 일정도 앞당긴다. LH는 내년 3월 서리풀 1지구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보상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말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토지와 지장물 기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통상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인허가와 보상, 공사 절차를 병행하는 '초단기 착공 모델'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2028년 하반기 주택 착공에 들어간다는 것이 목표다. 지구 내 일부 지역은 '우선사업구역'으로 지정해 전체 지구 조성이 끝나기 전 주택을 먼저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LH는 보상 과정에서 상생위원회와 민·관·공 협의체 등을 운영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보상, 승인, 착공 등 전 분야를 병행 추진하며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수렴된 의견은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도심 주택 공급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입지가 우수한 서리풀지구를 정부의 새로운 주거정책 실행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서리풀 1지구 주택 공급 물량을 이전 계획보다 늘리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화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

Read Entire Article